지난 14일 강원도 교육청 앞에서 홍익문화운동연합(회장 정성률, 이하 홍문연)을 비롯해 전국 민족단체협의회 71개 단체가 공동으로 ‘춘천시 봉의초등학교 단군상, 고물상 폐기처분 강력 규탄 대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강원홍익문화운동연합 신미용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은 IMF 당시 부실국가 부실국민이라며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건립, 기증되었다”고 건립의의를 밝히고, “봉의초등학교 단군상도 1999년 당시 학교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춘천시민의 성금으로 조성되었다. 18년 간 건립취지에
지난 15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는 첫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열렸다. 자신의 참다운 가치를 알고 실현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한 홍익정신을 깊이 체험한 여행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다.충남 서산에서 17년간 전문국학강사로 활동하는 박재은(52세) 강사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을 한다는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명상여행을 하는 동안 ‘와! 내가 이렇게 소중한 존재구나. 우리 인류에게 홍익정신이 희망이고, 내가 희망이구나.’하는 것이 와 닿아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했다.그는 “단 2시간의 민족혼교육에 뇌가 번쩍 깨어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기획은 우리 홍익정신과 역사인식을 새롭게 깨워 '희망 대한민국'을 교육하는 국학원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집중 취재하고, 참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는다.[편집자 주]“새는 좌우의 날개(진보와 보수)로 난다고 한다. 그러나 몸통, 바로 중심가치가 있어야 살아 숨 쉬고 균형을 맞춰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다.”광복 72주년을 맞은 15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한국인의 정신적 중심 가치를 체험하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시작되었다. 지난 2일 국학지도자 대상 시범 여행이후 일반인이 참가하는